[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6·4 지방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4일 첫날 조배숙 전 국회의원이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한데 이어 신환철 전북대 교수 등 4명의 교육감 출마 입지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이승우 전북교총 회장 · 유홍렬 전 전라북도의회 교육위 의장 · 정찬홍 전 푸른꿈고등학교 교장이 이날 오전에 도선관위를 찾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출마 의사를 밝힌 이상휘 전북대 교수는 오는 15일 열리는 출판기념회를 가진 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채정룡 군산대 총장은 이달 말쯤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미영 전주공고 교사는 퇴직을 한 뒤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선 출마가 예상되는 김승환 현 전북교육감은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지만 교육감으로 신분이 가능한 시기까지 교육감직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홍보활동 및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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