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발굴 설명회에는 무주·진안·장수군 부서장과 실무담당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발전연구원 장성화 박사의 강의를 통해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정책 동향을 이해하고 상생 발전과 현안 사업 발굴을 모색했다.
강일고 부군수는 "무진장 권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 교육 · 문화 및 의료·복지 서비스를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행복생활권 사업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무진장 지역 모든 주민이 어디에 살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생활체감형 지역정책과 상생발전하는 지역정책을 발굴 ·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무진장 행복생활권은 새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권역설정에 따라 지난달 17일 3개군 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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