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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연수원, 청소년 인문학 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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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연수원, 청소년 인문학 캠프 마련
  • 김훈 기자
  • 승인 2014.02.04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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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캠프를 마련한다.

4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 따르면 한국의 지도자 · 역사 · 고전 ·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14~16일(중학생), 21~23일(고교생)  진행한다.

특히 리더십과 논술 캠프는 세종대왕, 정약용 등 한국의 리더를 선정해 그들이 추구했던 사상과 역사적 배경을 익히고 열하일기, 격몽요결 등 고전을 선정해 배운다.

또 한국의 역사와 문화서인 '삼국유사'와 '삼강행실도'를 배우고 무형문화재 등 장인과 함께 한국의 얼이 담긴 부채와 나무필통 만들기, 전주 한옥마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한 학생들의 활동내용은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jjdongheon)에 실시간으로 올려져 소개된다.

이 캠프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참가자의 반 이상이 서울 · 경기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신청은 7일부터 연수원 홈페이지(dongheon.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박3일 숙박과 식사를 포함해 12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063-288-9242~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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