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가 서민밀집지역 재해위험요인 해소에 나선다.
7일 도에 따르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7개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112억원을 투입해 생활 주변 배수로 ㆍ 위험 축대 ㆍ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 요소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시군에서 자연재해 취약지구 조사와 대상지 선정, 도의 현지점검과 방재청에서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공사를 조기 착수, 여름철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공정관리를 엄격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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