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을 심어주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교재'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교재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과 전개과정, 정신과 가치, 유적지 안내,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한 시와 동화, 그림 등 학생 문예작품으로 구성됐다.
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과 정신이 담긴 사진과 그림, 만화를 넣어 학생들의 동기 유발과 이해력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역사를 배우는 도내 초 · 중 · 고 학생들에게 이 교재를 배포해 수업시간에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교재를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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