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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강원 영동 폭설피해지역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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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강원 영동 폭설피해지역 복구 지원
  • 김훈 기자
  • 승인 2014.0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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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와 자원봉사종합센터는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영동피해지역에 복구장비와 인력을 보내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강릉시청 및 강원도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이면도로와 주택 지붕의 제설작업 및 피해시설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강릉시 피해지역을 찾아 붕괴된 비닐하우스 해체 등 복구를 위한 전동드릴 10대와 군산시 제과협회에서 후원한 빵 2000개를 전달하고 24일에는 자원봉사자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긴급 지원한다.

봉사인력 외에 제설장비 2대(덤프 1, 페이루다 1대)와 전문 제설인원 3명도 함께 지원해 폭설피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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