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부안군 · 국립전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부안군 · 국립전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4.02.21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난 20일 국립전주박물관과 부안고려청자 학술연구 및 전시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부안 유천리 고려청자 가마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조사 및 결과물 발간, 학술대회,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첫번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의 대표 청자 가마터인 '유천리 제12호'에 대해 공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호수 군수는 "국립전주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의미가 깊다"며 "부안 고려청자 문화 복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안의 고려 상감청자를 알리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