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정규앨범 1팀 ▲EP 2팀 ▲싱글1 4팀 ▲싱글2 3팀 총 10팀 23곡의 음반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녹음 스튜디오, 제작 지원 인력, 프로필 사진 촬영, 쇼케이스 등으로 음반 제작·유통에 필요한 대부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으로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활동을 한 뮤지션이다.
다만 팀일 경우, 팀원의 50% 이상이 상기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가 형태(솔로·밴드) 및 장르 제한은 없으며, 음반제작 희망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데모음원,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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