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 주최·주관하며 청주시,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제23회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 예선전이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및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맑은 마음 밝은 미래’라는 기본 목표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대중문화를 수용시켜 스스로의 예술적 소질을 탐색 및 개발해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전한 예술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한마음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8개 예술 분야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영화·영상의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영화·영상 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는 오는 28일까지 접수하고 영화·영상 분야는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충북예총 사무처로 접수하면 된다.
청주예총 문길곤 회장은 "명실상부한 청소년 축제인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이 되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4년 만에 대면으로 예선전을 치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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