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새봄을 맞아 새로운 전시회와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갤러리아센터시티 3층과 9층 로비에서는 오는 6월 11일까지 'Live it up! 인생을 즐겨라' 展이 손태선·신사순·서지선·유용상·차영석·홍명화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삶에있어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취미와 관련된 작품로 구성돼 있어 여가 생활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오는 16일 아트홀에서는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 펼쳐지는 광대들을 주인공으로 한 가족극 '시르릉 삐쭉 할라뿡'이 오후 1시, 5시 두차례 공연되며 22일에는 4명의 소리꾼과 실력있는 악기쟁이들로 구성 된 국악그룹 ‘별악’의 가족과 함께하는 '별악 콘서트'가 오후 3시, 한차례 공연 될 예정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옛 민요의 흥겨운 재 해석을 통하여 우리 것의 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30일 오후 1시와 5시에 멍청한 늑대와 아기돼지 삼형제의 좌충우돌 한판 대결을 그린 가족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아센터시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 등 문화 이벤트를 유치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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