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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국가교육위원회, 미래교육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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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국가교육위원회, 미래교육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오효진
  • 승인 2023.06.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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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 초청 간담회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충북교육청과 국가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 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과 국가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가 28일 학부모, 교사 대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과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가 공동 주최한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가 28일 학부모, 교사 대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충북교육청과 국가교육위가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과 이배용 위원장은 이날 학부모, 교사로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교원 정원 정책 개선, 소규모 작은 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현안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국가교육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배용 위원장은 “학령인구 급감,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교육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교육 현안은 사회 여러 분야, 지역 발전과 긴밀히 연계된 복합적인 과제이므로 지역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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