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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 심벌마크 BI·C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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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 심벌마크 BI·CI 공개
  • 오효진
  • 승인 2023.07.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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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 심벌마크 CI.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 새 심벌마크 CI.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3일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하고 새 BI·CI를 대내외에 공개했다.

새 심벌마크 CI(Corporate Identity)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

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가 담았다.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브랜드슬로건 BI(Brand Identity)는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했다.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선포한 충북도의 대표상징이 시대를 선도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대표 브랜드가 되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상징물관리조례의 개정 절차를 거쳐 개정한 뒤 심벌마크(CI)를 도기, 문서 등에 정식 사용하게 된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BI) 중심에 서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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