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총력전도 본격화됐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개막 D-50을 맞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안국동 한옥 도자공방에서 프레스 데이를 가졌다.
서울지역 주요 신문·통신사를 비롯해 주·월·계간 문화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프레스 데이에서 조직위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펼쳐질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전반을 브리핑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지속가능한 다음을 만드는 공예’ ‘로컬 공예 콘텐츠의 글로벌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비엔날레’ 총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50일 뒤 만나게 될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본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황란, 이상협, 유르겐 베이 3인이 함께 해 뜨거운 주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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