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 과학 지식·창의적 사고의 교류로 꿈 키워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2023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5개의 ZONE으로 100인100 탐구 ZONE, 강연 ZONE, 체험 ZONE, 전시 ZONE, 공연 ZONE으로 나눠 진행한다.
‘100인100 탐구 ZONE'은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4개의 주요 과학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10명이 과학 프로젝트 포스터 75편을 전시한다.
100명의 과학전문가와 교육자들과의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되고 최종 선발된 학생 20명은 오는 9월에 계획된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강연 ZONE’은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초청 우리의 삶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시 ZONE’은 비밀의 화원(전자현미경 사진), 심원 우주(Deep Sky), 우리가 꿈꾸는 미래 과학놀이터 등 과학산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 ZONE’은 충북과학관협의회, 충북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과학문화협력기관과 충북대학교 등이 참여해 과학문화콘텐츠 20여 종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 ZONE’은 과학마술공연과 드론군집비행 퍼포먼스, 신기한 과학실험 버스킹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확장과 탐구능력 신장을 통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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