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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문화재단, ‘2023 순천을 그리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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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문화재단, ‘2023 순천을 그리다 展’ 개최
  • 강종모
  • 승인 2023.08.01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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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작가 26인의 화폭에 담긴 순천의 아름다운 정취
(포스터=조강훈아트스튜디오 제공)
(포스터=조강훈아트스튜디오 제공)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개최하는 ‘2023 순천을 그리다 展’이 1일부터 조강훈아트스튜디오(순천창작예술촌 3호)와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는 조강훈아트스튜디오에서 '정원 & 서로의 가지로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세 번째 기획전시로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중진작가 26인이 참여해 순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담아낸다.

‘2023 순천을 그리다 展’ 참여 작가는 총 26인(강종열·강홍순·김상선·김순이·김일해·김해성·나안수·류영도·류은경·문수민·문춘길·박동열·박신애·박지오·배정강·송영선·오현주·이정연·이존립·전현경·전현숙·정동·정문희·조강훈·조규창·최철)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도시를 탐방하고 순천의 풍광과 자연, 문화적 유산, 일상 속의 숨은 아름다움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다.

작품들은 간결한 스케치부터 완성도 있는 유화작품까지 어반스케치의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김승렬 조강훈아트스튜디오 운영위원장은 “순천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순천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우리의 삶과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특별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지역작가들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한달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총 2개의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1전시장인 조강훈아트스튜디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진행되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또한, 2전시장인 남문터광장 기획전시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전시정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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