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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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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마련
  • 김상섭
  • 승인 2023.08.04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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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
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 홍보포스터 이미지.(사진= 부평구청 제공)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 홍보포스터 이미지.(사진= 부평구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이 인천 부평에서 펼쳐진다.

4일 부평구(청장 차준택)는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6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로, 재즈와 팝 문화확산의 중심이었던 ‘부평’ 고유성을 바탕으로 음악도시 브랜드를 구축코자 마련됐다.

올해는 ▲부평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카더가든’ ▲공감 가득한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메이저 페스티벌의 황금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글렌체크’가 무대에 오른다.

또 ▲톡톡 터지는 음색이 매력적인 ‘치즈’ ▲달콤한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4인조 밴드 ‘라쿠나’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에 지명된 괴물 신인 ‘한로로’도 출격한다.

그리고 ▲2023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에 선정된 청아한 목소리 ‘마치’ ▲2022문화도시부평 지역뮤지션 음반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유동’ 등 총 8팀이 2개 무대를 빈틈없이 꾸린다.

특히, 축제는 부평아트센터의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와 달누리극장을 모두 활용해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뮤직 플로우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도시부평 홍보부스와 각종 부대행사,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물하고, 주민들이 문화도시부평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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