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목포예총(회장 임창성)이 주관하는 '2023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2일 청주예총에 따르면, 24일 전시개막식 후 지역 내 문화예술공간 투어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열린도서관, 시 한국공예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을 관람하고 오후 5시 청주S컨벤션 신관 4층에서 청주·목포 예술인들의 교류 공연을 갖는다.
교류 공연은 청주예총의 성악, 색소폰 연주 공연과 목포예총에서 준비한 시낭송, 국악, 무용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와 예술로 하나가 된다.
문길곤 회장은 "예향의 도시 목포예총과 문화도시 청주가 예술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예술행사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