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초정약수공원 및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안전 등 4가지가 있는 축제이다. 어가행차, 개막식 등의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전시마당, 이야기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주목받는 행사 포인트는 ▲어가행차 광화문 행사 성료, 초정 도착 축하행사 ▲축제 처음으로 초정행궁 앞 차없는 거리 ▲초정약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마당 ▲조선의 인쇄문화를 만나는 ‘초정공방’ ▲지역 예술단체 무대 ▲전시·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다채 ▲지역 농특산물 판매처 등이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기획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가치를 느끼고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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