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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국제기후환경 포럼 참석…기후동행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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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국제기후환경 포럼 참석…기후동행카드 소개
  • 허지영
  • 승인 2023.10.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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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국내외 기후 관련 석학·관계자, 청년 등에게 내년부터 서울시에서 시범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하고 세계적인 기후 불평등의 해법으로 기후동행을 제시한다.

기후동행카드는 한달 6만5000원으로 서울권역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기후동행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이준이 부산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후담화(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국내외 청년 4인), 기후강연(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 정책 세션(기후재난과 기후 형평성 토론·국내외 도시 기후 성과발표), 공연(업사이클 뮤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시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오 시장은 "이번 포럼이 기후 위기와 기후정의에 대한 국내외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해외도시의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함께 해법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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