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성남 이사장은 31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범석 시장에게 주거복지 발전 기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범석 시장, 이성남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청주, 충주, 진천 3개 지역 조합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로패는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조합 설립 10주년을 맞아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이 시장의 공로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 것.
이성남 이사장은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복지센터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범석 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뜻깊은 10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청주시도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주거복지영역 제도화 등 주거복지를 위해 충북 도내 9개 지역 10개 조합사로 구성·설립됐으며, LH수선유지급여, 장애인 주택개조 등 주거환경 개선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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