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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마련…서울시, 진로특강·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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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마련…서울시, 진로특강·콘서트 등
  • 허지영
  • 승인 2023.1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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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홈페이지)
(사진=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홈페이지)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특강, 공연 및 문화행사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능 이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미래진로특강 '다시 만난 인터뷰'를 오는 30일, 내달 1일 2일간 진행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직무 현장 이야기와 진로설계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및대화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인터뷰클래스를 내달 2일에 진행한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11월 25일), 클래식 디바 임선혜(11월 30일), 피아니스트 손열음(12월 5일)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청소년 동아리 대표축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도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내 전역의 시·구립청소년시설에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청소년 프로그램 종합 안내 서비스인 '유스내비' 또는 각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수능 이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내달 1일까지 자치구,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학교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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