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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을 살리는 힘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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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을 살리는 힘이 되겠다
  • 육심무
  • 승인 2014.03.1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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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 대덕구청장 출마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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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순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이 10일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회견을 하고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박영순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이 10일 풍요로운 대덕구, 격조 높은 문화·교육도시로의 대덕구 건설을 표방하며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영순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이상민 시당위원장, 박범계 의원, 송용호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창준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덕구는 대전시와 대덕구의 대립과 갈등, 집행부와 의회와의 갈등, 구청장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 부족 등으로 인해 대덕구 발전전략의 부재와 집행의 저효율성을 보이게 되어 최근의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낙후된 대덕구가 되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서자취급 받는 대덕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대전의 당당한 일원으로 침체와 낙후를 벗고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여 풍요로운 대덕구, 격조 높은 문화·교육도시로의 대덕구 건설에 소통과 겸손의 리더십을 가지고 앞장 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좋은 이웃들과 함께 잘사는 대덕구 건설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아룰러 사회복지 협의체 기능 강화로 따뜻한 공동체 건설과 대덕경제 협의체 출범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한밭 정신의 뿌리인 대덕문화의 재 창달을 통해 효와 예술의 문화도시 건설, 교육 경쟁력 강화로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대덕 건설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박영순 위원장은 청와대 홍보·시민사회 수석실 행정관, 충남대학교 병원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 및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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