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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서울대학교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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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서울대학교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최남일
  • 승인 2023.11.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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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서울대학교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22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 대상으로 개최됐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제3회 남서울대학교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22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 대상으로 개최됐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제3회 남서울대학교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22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 대상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총 3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했으며 6개국의 15명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국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진솔하고 유창하게 발표했다고 한다.

종합 평가 결과 자신의 이름 설명과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표현한 빌궁 바트볼드(몽골)가 1등 세종대왕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 원, 3개월 남서울대 어학연수 등록금 100%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2등 성암상에는 팍카와란 힝푿사(태국)가 수상했으며 3등 한글상은 농눗 아피르앙릿(태국)이 차지했다.

윤승용 총장은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장 안주호 교수는 “매년 참가자들의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높아지고 고급의 한국어를 구사하며 섬세한 한국문화도 알고 있어서 갈수록 심사가 어렵다”며 “내년에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국내외 많은 외국인이 관심을 갖고 참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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