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나사렛대학교 나눔풍성봉사센터(센터장 한은희)는 4일 나사렛대학교 후문 일대 ‘낡은 골목길을 환하게-마음이 머무는 길 조성’ 벽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벽화봉사는 노후 벽면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잠재적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감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지역상가 ‘카페라노체’ ‘카페노트’ ‘꼬소미 김밥&볶음밥’ 주민이 참여했으며, 쌍용2동 김광섭동장, 나사렛대학교 정무성 총장 대행, 김준연 입학처장, 한은희 나눔품성봉사센터장, 나사렛봉사단, 나사렛홍보대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광섭 쌍용2동 동장은 “앞으로 이 골목길이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쌍용2동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총장 직무대행 정무성 교수는 “앞으로도 나사렛대학교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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