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윤아)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기념식은 단체별 기수 입장,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에 기여한 10명의 유공자 표창, 협의회 소속 회장단의‘우리의 약속’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 한마당 행사는 단체별 댄스, 노래 등 장기 자랑과 마음 하나 되기 열차 놀이 등 어울림 놀이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아 회장은 “올 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순천시민이 하나 되어 이루어 낸 것은 여성들의 참여와 역할이 함께 빛나는 아름다운 동행이었다”고 말했다.
김재빈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굳건히 하고 여성의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우리 순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조명임 순천시 여성정책팀장은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의 6400여 명이 활동 중이며 환경서포터즈 활동·탄소중립 실천대회·일류순천 시민운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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