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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2023 올해의 지방자치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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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2023 올해의 지방자치CEO’ 선정
  • 최남일
  • 승인 2023.12.2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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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첨단전략산업 기반 조성, 문화·축제 선도 등
- 시내버스 혁신, 천안역 증개축 등 숙원사업 해결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의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12회째 맞은 ‘올해의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 및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알려진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전국 지자체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회 학계 전문가 50여 명의 전문 심사 후 최종후보자를 결정했다.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 기획(행정)부서장, 팀장 등 1300여 명 공무원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한다.

광역시·도지사, 30만 이상 대도시, 30만 미만 중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인구 30만이상 대도시 부문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선정됐다.

박 시장은 민선 7·8기 출범이후, 천안의 미래를 바꿀 혁신적 리더십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오랜 지역현안을 해결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박 시장은 재임 기간 중 시민의 일상이 문화로 가득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역사가 살아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전국 최초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추진, 독립기념관 야간개방 등 새로운 문화창출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올해의지방자치 CEO’ 선정식은 20일 오후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부문별로는 오세훈 서울시장(광역시장 부문), 박상돈 천안시장(30만이상 대도시 부문), 이완섭 서산시장(중소도시 부문), 송인헌 괴산군수(군수 부분), 임택 광주 동구청장(구청장 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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