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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제조혁신 종합지원 거점 ‘디지털전환허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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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제조혁신 종합지원 거점 ‘디지털전환허브’ 개관
  • 윤주성
  • 승인 2023.12.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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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제조업 혁신의 전진기지 될 것"
안산 중소기업 제  디지털허브 개관식
안산시는 중소기업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일 산업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해 건립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동준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및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해 연면적 1만6529㎡의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립사업비 총 30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지난 4월에 준공, ▲스마트 데모공장 ▲제조데이터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내 1~5층은 미래형 모델공장으로 최고 수준의 시 생산 설비를 갖춘 스마트 데모공장이 구축돼 상호 호환성 테스트, 시제품 생산, 첨단기술의 제조현장 적용 등 글로벌 표준기반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새로 문을 연 디지털전환허브가 관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제조경쟁력 강화 등 제조업 혁신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안산의 최대 현안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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