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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현직 대통령 등 각계 신년 연하장 발송…"용처럼 비상하는 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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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현직 대통령 등 각계 신년 연하장 발송…"용처럼 비상하는 해 되길"
  • 허지영
  • 승인 2023.12.22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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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년 연하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신년 연하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오세훈 시장 명의로 신년 연하장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발송 대상은 25개 자치구 통·반장, 산하기관·시정관련 단체 관계자,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주한대사·경찰·언론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등 6만5549명이다.

신년 연하장은 서울시장 명의로 매년 연말연시에 시정협조인사 등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발송된다. 

올해는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하장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표지에는 올 한 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2023 한강 드론 라이트쇼'에서 선보인 신규 도시브랜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용했다.

연하장 내지에는 오세훈 시장의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내년 시정 방향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과 '더 안전한 서울'을 담았다.

오 시장은 메시지에서 "2024년 甲辰年(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처럼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곳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천만 시민의 마음을 모아 힘껏 나아가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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