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76면 확보해 이용객 편의 제고…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는 26일 오후 2시 상당구 석교동 125-83번지 일원에서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범석 시장, 김병국 시의장,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72억원을 투입해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연면적 1804.04㎡ 규모의 2층 3단 주차타워 등을 조성해 주차공간 76면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장은 “청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육거리종합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 분들의 편의를 제고함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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