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쓴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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