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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주오스코’ 상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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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주오스코’ 상량식 성료
  • 노승일
  • 승인 2024.01.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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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9일 전시·컨벤션센터인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9일 전시·컨벤션센터인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9일 전시·컨벤션센터인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상량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길이 1189m, 총중량 2000t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오스코가 준공되면 지역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전시하는 차별화된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새롭고 매력적인 청주를 상징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 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오는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시시설 1만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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