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공연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은 내달 10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설 명절 특별공연 ‘2024 첫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청주시민을 위해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직무대행 김지성씨의 안무로 화조풍월, 첫날 등 고품격 춤사위를 선보이며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도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은 12일 오후 4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잔여 티켓을 배부하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관객의 집중도를 위해 자유석으로 전환된다.
조남호 시 문예운영과장은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온 가족들과 함께 넉넉함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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