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저축액 2배로 돌려받는 청년 디딤돌 통장 참여자 100명 모집
상태바
저축액 2배로 돌려받는 청년 디딤돌 통장 참여자 100명 모집
  • 김상우
  • 승인 2024.01.15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적립하면 2배로, 1천만원 목돈 마련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거창군은 이번 달 30일까지 ‘청년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디딤돌 통장은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생활 기반을 보장하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거창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매월 본인 저축액 20만원을 적립하고 군 지원금 20만원을 1대1로 적립하여 2년 만기 시 1000만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년차 시행으로 현재까지 200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35세 이상 45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로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2개월 이상 근로하는 청년이다. 34세 이하 청년은 5월 중 시행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거창군,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민선7기부터 지역소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청년 세대에 집중하여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디딤돌 통장, 경남도 최초 청년도약금 등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 지원책과 함께 청년의 3대 핵심인 일자리, 주거, 문화 부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