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김원식 기자 = 오창균 대구 수성구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들·딸을 위한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1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알파시티 일대가 새로운 청년 커뮤니티로 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어네거리, 법원·검찰청 후적지와 주변 법조타운 일대에 교육 콘텐츠 및 디지털 기업을 유치하는 등 '청년창업밸리'를 만들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군부대 이전으로 확보되는 공간에 벤처기업가와 청년들을 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안정적인 경제·문화 활동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청년 인구가 많은 반면에 청년 커뮤니티와 청년 일자리 기반이 부족하다"며 "젊은 수성구 위상에 걸맞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청년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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