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에서 도서대출권수를 확대해 이용자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19일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해 도서 대출권수 확대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달 22일부터 도서 대출권수는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하며, 대출기간은 대출일 포함해 15일이다.

대출 연장은 예약이 없는 도서만 1회(7일) 가능하며, 연체도서가 있는 경우는 불가능하다.

도서 대출권수 확대에 대한 이용자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코자 대출서비스를 확대·운영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다름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료관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민편의를 한층 높여 성평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섭 ks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