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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대경본부, 분권자치리더 선정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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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대경본부, 분권자치리더 선정 계획 발표
  • 김원식
  • 승인 2024.01.24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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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선거구별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분권자치리더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동양뉴스] 김원식 기자 =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이창용)는 24일 4·10총선을 앞두고 분권자치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선거구별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분권자치리더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이를 위해 지역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부 회원으로 구성된 20명 내외의 분권자치리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4·10총선 출마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와 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언론·SNS 등을 통해 나타난 평가대상자의 전면적 분권자치제도 도입과 남부권 공동발전 추진에 대한 이해 정도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 유무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분권자치리더 선정기준은 그간의 분권자치관련 활동(30점)·분권자치에 대한 이해도(40점)·분권자치제도 도입의지(30점) 3가지며 총점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인사를 분권자치리더로 선정한다.

분권자치리더는 선거구별로 1명을 선정하며 기자회견 방식으로 분권자치리더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이 당면한 난제를 극복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면적 분권자치제도 도입과 남부권(영호남) 공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분권자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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