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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복지·보건·의료 협력 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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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복지·보건·의료 협력 기관 간담회 개최
  • 김상우
  • 승인 2024.0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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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통합돌봄 체계 완성 추진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거창군은 거창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형,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확대와 연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 복지정책과, 보건소, 거창적십자병원, 3개 권역 통합돌봄센터 등 복지, 보건, 의료분야 업무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퇴원, 퇴소자에 대한 지원과 돌봄 필요 대상자를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통합돌봄 사업을 4년 동안 추진하고 있으며, 일방적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더 이상 병원과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을 점차 갖추어 가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가조권역, 남상권역에 통합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개면을 관할하는 위천권역 센터를 추가 설치하여, 거창읍을 제외한 11개 면에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에서는 2025년까지 모든 읍·면을 포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하여, 거창군민 모두가 실 거주지에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복한 거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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