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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토론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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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토론회 마련
  • 김상섭
  • 승인 2024.02.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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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 등 논의
인천신항배후단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신항배후단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5일 오후 시청 공감회의실(본관 4층)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정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가 ‘인천신항 배후물류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 방안’을 주제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김송원 인천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지원찬 섬해양정책과장, 김원연 물류정책과장, 김재식 시정혁신단위원이 참석해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많은 의견들이 인천신항 배후단지를 비롯한 인천항의 바람직한 개발방향과 발전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시는 항만물류업계와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항만 배후단지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전환’은 민선 8기 시정혁신과제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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