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이 스노우볼’과 숏폼영상 ‘너만 오면 돼’ 대상 수상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대학의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공모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4일 인천대는 학생소속감 및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최근 ‘인천대학교 유니기획 공모전'을 진행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공모전은 인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 활동 및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 성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재학생이 직접 인천대 캐릭터 횃불이를 통해 아이디어 상품 및 굿즈를 제작하는 횃불이 굿즈 공모전은 총 20팀이 지원했다.
또, 공모전을 통해 ‘횃불이 스노우볼’이 대상, 대학 홍보 숏폼영상 공모전에서는 ‘너만 오면 돼’팀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남준 학생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활동기회를 마련해 주신 대학측에 감사드리며 특색있는 공모전 활동기회가 있다면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공모전 사업을 시행하겠다.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경험 축적을 통해 인천대생으로서 자부심과 만족감을 향상시켜 학생성공생태계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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