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간 공영주차장 개방, 비상 진료 체계 유지
[당진=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설 명절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 중 ▲교통재난 ▲쓰레기처리 ▲민원 처리 ▲상하수도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160명이 명절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명절 기간 시청 본청에서는 유기한 민원서류 제출이 가능하고,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현황은 당진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은 대책반 별로 사전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주민 생활불편 민원 접수 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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