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계획·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심의…19일부터 29일까지 일정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올 첫 제84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들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들을 발의해 시민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의 안건으로는 '청주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4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의 건 1건, 탈퇴 보고의 건 1건으로 총 29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이범석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20일, 21일, 22일, 23일, 26일, 27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정계획 보고 및 회부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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