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당진시, 사과 나무 정지·전정 현장 교육 추진
상태바
당진시, 사과 나무 정지·전정 현장 교육 추진
  • 윤주성
  • 승인 2024.02.16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수형 관리 등 현장 교육 진행
사과나무 정지, 전정 현장 교육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나무 정지·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당진농업기술센터 제공)

[당진=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나무 정지·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했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사과 나무 정지·전정기술을 전수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의 중요성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관내 사과 재배 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농가들은 품종의 다양화와 우수품종의 보급, 출하 시기 조절 등으로 농가 소득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 육성 사과 우수품종 보급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과 스마트 안전 과원조성 등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사과 전정 현장교육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 과수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