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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부대변인제 서울권역으로 확대 운영…1대변인 4부대변인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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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부대변인제 서울권역으로 확대 운영…1대변인 4부대변인 체제 가동
  • 조인경
  • 승인 2024.0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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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부대변인제를 이달부터 서울권역까지 확대해 1대변인 4부대변인 체제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처음 임명된 부대변인 3명은 대변인을 도청·대구·포항 3개 권역에서 지역 언론·도민과 소통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변인실 내부에서는 국회와 중앙정부, 언론 본사가 모여있는 수도권에도 도정 소식을 정확히 전달하거나 국내 주요 이슈를 빠르게 입수해 도정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리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서울본부 소속 공무원을 부대변인으로 추가 지정해 중앙언론 협력 기반 구축·국회와 정부·출향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경북도의 1대변인 4부대변인 체제.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의 1대변인 4부대변인 체제. (사진=경북도 제공)

이번 서울권역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공무원은 서울본부 박지웅 행정지원과장이 지정됐다.

임대성 대변인은 "부대변인제 확대 시행으로 수도권에서도 도정 역점 시책들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모든 국민이 동참할 수 있게 홍보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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