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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금강송면 대설 피해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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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금강송면 대설 피해 복구에 총력
  • 조인경
  • 승인 2024.0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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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 현장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제설작업 현장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2일 울진군 금강송면에 40㎝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6개 마을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왕피1·2리, 쌍전1·2리, 소광1·2리 221가구 331명이 마을 진입로와 단절됐다.

이에 도는 소방본부·울진군 등과 함께 울진군청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개 마을에 제설·수목 제거 작업으로 진입로를 확보하는 한편 통신 복구 차량을 동원해 진입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마지막으로 단절된 왕피2리 106가구 158명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복구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재민 건강 체크와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응급 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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