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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행안위, 보건의료재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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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행안위, 보건의료재난 논의
  • 김상섭
  • 승인 2024.02.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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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운영점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유지
인천시의회 행안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및 논의.(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행안위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및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의회 행안위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점검 및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7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안위 위원장실에서 가진 회의에는 신동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단비·김대영 부위원장, 김용희·김재동·석정규·신성영·신영희 의원,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 점검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과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반 구성 현황,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과 인천시의회 협력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신동섭 위원장은 “집단행동의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병원 밖과 거리가 아닌 환자 곁”이라면서 “힘들더라도 각고의 인내와 대화로 풀어가야 하며, 시의회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상황의 신속한 종결과 의료공백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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