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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틈새 교육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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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틈새 교육 돌봄
  • 조인경
  • 승인 2024.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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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 모습. (사진=대구 남구 제공)
지난해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 모습. (사진=대구 남구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내달부터 마을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이용한 틈새(저녁) 교육돌봄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간 이후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틈새(저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비·간식비 전액 무료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재능·경험을 가진 마을 주민을 '미래마을강사'로 양성해 마을학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4개의 테마학교로 요일별로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뮤지컬·발레·3D펜 창의과학 코딩·한지공예 등과 함께하는 창의예술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명권(중앙어린이공원 내 대복경로당 2층)과 이천권(배나무샘골문화센터 2층) 2개의 마을학교에서 연간 2학기로 운영된다.

꿈자람 마을학교는 남구 초등학생 2~5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 및 신청은 꿈 자람 마을학교를 방문하거나 전화·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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