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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 3.9% 증가…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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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 3.9% 증가…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 서다민
  • 승인 2024.02.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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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수입 344.1조원…전년比 51.9조원 감소<br>​​​​​​​(사진=픽사베이)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 3.9% 증가…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사진=픽사베이)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 동분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2만4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근로소득은 316만7000원(1.5%), 사업소득은 103만5000원(1.6%), 이전소득은 67만1000원(17.7%)으로 모두 증가했다.

가계지출은 381만3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5.2% 올랐다. 소비지출 283만3000원(5.1%), 비소비지출 98만원(5.6%)으로 모두 증가했다. 주거·수도·광열(9.5%), 보건(9.2%), 오락‧문화(12.3%), 음식·숙박(4.3%) 등은 지출 증가, 통신(-4.3%), 주류·담배(-2.8%) 지출은 감소했다.

처분가능소득은 404만4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3.5% 증가, 흑자액은 121만원으로 0.1% 증가했다. 평균소비성향은 70.1%로 전년 동분기 대비 1.0%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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