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일 오후 8시 기준 현장 및 서면 점검을 통해 주요 100개 수련병원 레지던트 1~4년차 9970명의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근무지 이탈은 8983명(90.1%)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전날 현장 점검 시 업무개시 명령을 위반해 미복귀한 것으로 확인된 근무 이탈자에 대해 이날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전날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었다. 수업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