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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뉴딜일자리 수행기관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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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뉴딜일자리 수행기관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
  • 허지영
  • 승인 2024.03.08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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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뉴딜 일자리 민간기업 맞춤형 수행기관 모집(사진=서울시 제공)
서울형 뉴딜 일자리 민간기업 맞춤형 수행기관 모집(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일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민관 수행기관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사업 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홍보마케팅, 기업회계, 교육 등으로 서울소재 회원기업 50개 이상(신성장 분야 20개) 보유한 협회·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차 모집 선발 규모는 20개 내외 협회, 360여명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참여자에게 업무 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해 취업을 돕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뉜다.

이 중 민간형 뉴딜일자리는 민간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협회·단체에서 직접 참여자를 선발하고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거쳐 민간기업 정규질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체 뉴딜 일자리 중 20% 수준이었던 민간형 일자리를 50%로 비중을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내달 초까지 역량 있는 민간협회·단체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일자리정책과(02-2133-5461)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훈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뉴딜 일자리의 50%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에서 청년들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민간형 뉴딜일자리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과 내실 있는 인턴십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민간기업에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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