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1월 경상수지가 30억5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30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552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 수입은 509억8000만 달러로 8.1% 감소해 42억4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6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16억2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이전소득수지는 1억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은 28억1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를 보였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21억6000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2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65억1000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65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5억1000만 달러 늘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현금 및 예금을 중심으로 90억 달러 증가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64억50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준비자산은 21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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